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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3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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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에서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활동을 담당할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6월 23일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하였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에는 기초인명소생술 처치 자격증을 보유한 문경대학 19명과 경북도립대학 12명, 의용소방대 59명 등 총 90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님의 격려사와 선서를 시작으로 발대식을 진행하고 물놀이중 안전사고대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소방공무원과 같이 고정 배치 들어가기 전 근무요령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근무계획은 약 2달 동안 진남교, 구랑천, 쌍용계곡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오전 10:00~18:00까지 고정 배치되어 근무할 계획이며, 근무중 하루 3회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안전센터에서는 취약지역인 송진소등 5개소를 선정하여 1일 1회이상 구급차 등을 이용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홍보방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우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자율적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하여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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