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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0 1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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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전 9시 새마을중앙연수원 주관으로 문경시장애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40명과 부녀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이주여성지도자교육 입교식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한국문화의 이해, 가족친화력 향상, 다문화가정 멘토의 역할과 방법, 새마을운동의 역사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이주여성에게 멘토로서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결연식도 진행된다.

윤재익 문경시새마을회장은 ‘대한민국 결혼의 10쌍중의 1쌍이 국제결혼이 되었고 문경지역에도 250여세대의 이주여성가족이 살고 있으며 향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주민으로 잘살아 주기를 당부’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1960년대 못살던 대한민국이 잘살아 보자고 시작한 정신운동이 새마을운동이었으며 오늘날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힘들더라도 참고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오바마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지난 3월 문경대학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교육, 단합대회 등 다양한 지역정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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