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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희망근로사업" 우박피해농가지원 - 북부지역 청송.봉화군의 우박피해 농가 33가구에 희망근로 참여자 40여명을.…
  • 기사등록 2009-06-03 2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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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기획단 희망근로 T/F팀은 지난 5월 26일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희망근로사업으로 피해농가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부지역 청송․봉화군에서는 우박피해 농가 33가구에 대해 희망근로 참여자 40여명을 6월 1일부터 7일까지 (연인원 480명) 투입하여 적과(피해 과일제거), 지지대 설치, 병충해 방제작업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지원한다.

또 경북도는 농번기에 즈음하여 희망근로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시․군별로 구성 장애인․보훈가족 등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5월 29일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하는데 이어 경북 23개시군 부시장․부군수에게 서한문을 통해 희망근로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부탁하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부응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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