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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01 0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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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구민의 자전거 수리 부담을 덜어주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추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서구청 뒤편에 서구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개설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서구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전거 이용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시범 실시하게 됐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바퀴살, 펑크, 지렁이고무, 공기주입 등은 무료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 시 부품원가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 수리 인력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지원자 중 자전거 수리경험이 있거나 경정비 기술자 6명을 우선 배치한다. 사업장 규모는 32.5㎡이며 소요예산은 인건비 포함 4500만정도 투입된다.

한편 서구청은 오는 11월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이용인원, 주민만족도, 효과 등 운영결과를 분석 후 상시 운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나효태 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개설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생활주변에 방치된 폐 자전거를 수거 정비하여 저소득세대에 나누어 주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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