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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경 '듣보잡' 발언, 변희재 '맞짱토론' 제안 - 네티즌, 소신발언 전유경! 지지 ‘변희재는 관심 받고 싶은 듣보잡’
  • 기사등록 2009-05-28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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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와이텐뉴스"의 전유경 아나운서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있다.

지난 25일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의 "노무현 前대통령의 장례는 국민장으로 해선 안된다" "국민세금 단1원도 써선 안된다" 고 주장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은바 있다.
 
이에대해 전유경 아나운서는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이라는 용어를 써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말 그대로 웬 '듣보잡'이 관심 받고 싶어서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것일까요 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유경 아나운서는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 반기를 들고 나온 사람이 논객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이번엔 사람이나 시기나 영 잘 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개인적인 생각은...아 잠시만요. 입이 더러워질 것 같아 그런데 잠시 양치 좀 하고 오겠습니다"고 멘트를 마쳤다.

이 같은 전유경 아나운서의 발언은 인터넷 블로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가 속이 다 시원하다", "처음봤는데 신선하다" 등 전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는 "전유경 아나운서가 만일 확신을 가지고 그런 발언을 했다면 공개토론에 응하라"면서 "그럴 경우에 한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전유경 아나운서는 "폭풍 간지 아나운서" 최근에는 "개념 앵커"라는 호칭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거침 없는 발언이 독이 될수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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