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경소방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영신숲에서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
  • 기사등록 2009-05-27 17:04:23
기사수정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문경시 영신동 소재 영신숲에서 문경시 주관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등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관기관 통합훈련으로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ㆍ협력체계 구축으로 시 안전관리 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27일 ~ 29일(3일간) 실시되며 10개 기관ㆍ단체와 인원 5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1일차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2일차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 3일차 문화재 등 특수재난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오늘 훈련은 태풍 ‘무지개’의 북상으로 문경, 가은, 농암 지역에 200mm이상의 집중호우로 영강천이 범람하여 제방이 유실되고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을 가상하여 호우주의보 발령, 재해대책협의회 개최, 호우경보발령, 인명피해발생과 하천범람으로 농경지 및 주택침수, 자율방재단 및 재난네트워크 가동, 민방위대동원, 재방응급복구 및 인명구조, 호우경보 해재, 피해조사 및 방역구호활동,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등 안전교육,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갑작스런 재난에 대하여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각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31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