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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김범일 시장 취임후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지난3월에 실시한 남구청 정기종합감사결과를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부터 도입한 대구시의 감사결과공개제도는 2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본부, 공사.공단, 구.군 종합감사결과를 시홈페이지를 통해 감사개요, 행정.재정.신분상 조치건수, 수범사례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성명, 업체명 등 개인정보사항은 비공개 된다.
이번 남구청 감사결과는 감사관실 홈페이지 감사결과공개란을 통해 공개하며, 공개된 내용은 총 조치건수(행정상84건, 재정상 18건 68백만원, 신분상 16명)와 주요 지적사항인 액화석유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위반업체 행정처분 소홀, 영업권보상관련 사실조사소홀 및 지급결정 부적정, 사회복지시설 재산관리 부적정,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자 행정처분 미이행, 임시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부적정,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및 사용개시업무 소홀 등 40건, 수범사례로 재활용품 배출방법 변경, 지적 불부합지역 정리완료 2건 등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