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5월 20일 자신들의 집 앞 텃밭과 화단에 양귀비를 재배한 농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되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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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집 앞 텃밭과 화단 등에 양귀비 275주를 불법으로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 사용하고자 재배해 온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농촌 지역에 불법으로 양귀비와 대마 등을 재배하는 일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경작 용의지역을 확인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