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주소방서, 무허가 유사휘발유 뿌리뽑는다. - 고가의 휘발유 대신 유사휘발유를 자동차에 주유하는 등 불법으로...
  • 기사등록 2009-05-16 02:21:53
기사수정
유사휘발유와 무허가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상주소방서는 14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맞물려 유사휘발유 제조 및 판매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화재와 인명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 지정수량 이상인 경우는 반드시 소방서에서 허가를 받아 사용해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고 사용하는 사례가 있으며, 고가의 휘발유 대신 유사휘발유를 자동차에 주유하는 등 불법으로 위험물을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소방서는 소방검사 계획과 병행하여 관내 모든 소방대상물에 대해 연중 집중 단속하고, 대상처 관계자와 방화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예방대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소방서 위험물 담당은 “위험물 취급에 있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하고 무허가 또는 주요 불량사항은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고 하고 “위험물 사용과 취급에 있어서 궁금한 사항은 상주소방서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25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