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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30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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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성이경 의장이 지난 4월 28일 하동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경남농업경영인 지방의원협의회 2009년도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농업경영인 지방의원협의회는 경남지역 농업경영인 출신 도․시군 지방의원들의 친목도모와 의정활동 정보공유, 농정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지역농정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농민 실익증진 시책 개발을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 경남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경영인을 비롯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7년 5월 4일 발족되었다.

임기 2년의 초대회장으로는 지금까지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인 하동출신 이갑재 의원이, 부회장으로는 성이경 의장이 맡아왔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총20명(광역 1명, 기초 19명)의 농업경영인 출신 지방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창녕출신 현직 회원은 창녕군의회 성이경 의장을 비롯해서, 임재문 의원과 박상재 의원등 총 3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이경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경남농업경영인 지방의원 협의회의 활성화”와 “생명․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우리의 농업이 더 이상 여타 산업의 들러리가 되는 사양산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농업보호와 농민 실익증진, 그리고,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창녕군 유어면 출신으로 지금까지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흙과함께 살아왔으며 창녕군의회 3․4․5대의원을 역임하고 있고 현재 창녕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 중이며 슬하에 부인 황정옥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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