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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의붓딸 상습 성폭행한 "40대 양아버지 구속" - 자신의 의붓딸을 2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 기사등록 2009-04-27 2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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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동거녀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 온 양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27일 1년을 넘게 동거녀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K씨(45세, 남)를 성폭력범죄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8년 2월경부터 2009년 2월까지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동거녀가 일을 하러 간 사이를 이용, 의붓딸을 2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K씨는 의붓딸이 안동의 모 대학에 입학, 기숙사 생활을 하자 대학 근처의 모텔로 의붓딸을 불러와 성폭행하는 등, 최근 의붓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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