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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6 0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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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순천에서는 매년 3월이면 동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다.

순천 시민들의 발걸음을 동천으로 향하게 만드는 벚꽃 길은 봄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이곳에서 순천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순천 시온교회에서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을 했다.
 
신천지 순천시온교회는 동천길에 위치하여 매년마다 벚꽃놀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주차장과 화장실, 매점 등을 오픈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 28일에 조곡동 주민 자치위원회 주최로 실시된 제1회 동천 벚꽃 축제(3월 28일)에서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교회로 모범을 보였다.

순천시온교회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만개하는 때인 3월 28일~ 4월 12일까지 하루 두 시간씩 동천길에서 차와 음료를 대접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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