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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3 1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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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내자매도시인 부천시 직원 30명이 지난 22일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강릉 해살이 마을을 방문한다.

부천시 직원들은 해살이 마을의 2009년 개두릅 축제지원을 위해 3일 동안 해살이 마을에서 숙식하며 개두릅 순 채취, 엄나무 밭 풀매기, 축제마당 준비 등, 실질적으로 마을에 도움이 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 직원 농촌봉사활동 기간 중 23일 하루는 강릉시 직원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저녁에는 마을주민과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부천시 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을 계기로 해살이 마을에는 개두릅 축제준비 등으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 한편, 농촌체험마을 1번지인 해살이 마을 홍보와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 메이킹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04년 부천시와 자매결연이후 부천시 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강릉시와 부천시는 강릉단오제 및 부천 무형문화엑스포 기간 중 양시 대표단 및 축하공연단 상호방문을 계획하는 등 양시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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