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비교적 안전에 취약한 재난취약지역 노후가구의 소방, 가스, 전기시설 및 보일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교체 등 안전복지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금번 안전복지서비스 지역은 농촌지역의 노후가구로서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초기진화가 어려운 재난취약지역이다.

시는 지난 4월 7일에 유관기관과 안전복지자문단을 구성하여 재난취약지역 내 각 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내용을 조사하고, 민간단체 합동 안전복지 서비스 봉사단을 구성하여 노후시설개선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복지서비스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합동으로 실시하며 연곡면 삼삼2리 일원의 노후가구 총23세대에 대하여 시설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안전복지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기기 설치, 전기내선보수, 노후가스안전기기 교체와 보일러시설 정비로써 금번행사는 노후시설의 보수를 실시하여 각 세대의 안전확보로 실질적인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집단취약지역을 조사하여 매월 안전복지자문을 통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며, 안전복지서비스 봉사반을 활성화하여 안전복지서비스 활동에 대한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전확보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할수 있도록 동 행사가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토록하여 안전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