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에서는 4월 21일(화) 인근지역 예안장수대학 어르신들 34명이 안동교도소를 방문하여 구내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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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3월21일 안동교도소 자체교정홍보요원이 직접 예안장수대학을 방문하여 강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변화된 교정행정을 보고싶어 안동교도소측에 요청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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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안동교도소 직원교육실에서 수용자들의 생활모습, 의식주 등 교정홍보요원으로부터 상세히 설명을 들었으며, 중앙통제실, 교회당, 수용사동 등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직접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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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이○○(여,60세)는 “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교도소가 아니다, 이부자리부터 시작하여 의식주 모두가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만 같으며, 음지에서 말없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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