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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0 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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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 대표자를 30여명을 군청으로 초청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친 기업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합천군은 “기업이 살아야 우리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군정방침으로 1담당 1기업사랑운동으로 담당기업에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부서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방문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체협의회, 농공단지협의회, 도예협회 등 각 분야별 기업체 대표자를 초청하여 기업경영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고 규제완화와 친 기업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심의조 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이 살아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서 오늘날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고 생산비를 절감과 신제품개발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체대표자들은 우리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많이 이용해 줄 것과 경영자금 융자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자들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저마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군수에게 직접 건의하고 긍정적인 답변과 애로사항을 들어주어 경제위기를 극복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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