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오후3시 합천군청2층 회의실에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장애인축구대회를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합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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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본대회는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전국에서 80개팀 1천6백여명이 참가한다.
협약식에는 심의조군수와 문을주 군의회의장, 대한장애인축구협회의 신철순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약정서에 조인을 했으며, 심군수는 아무런 불편없이 대회를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장애우 복지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서 합천군이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은 국제규격 축구장을 15면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