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4-17 09:25:57
기사수정
순천시는 작년 제1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 기간중 도전한 가장 긴 고추 줄 만들기가 기네스북 세계 최고 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긴 고추 줄 만들기 행사는 축제 기간중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던 행사로 1,395m(고추 29,037개)의 기록으로 도전에 성공 관심을 모았다.

이 기록은 기네스월드레코드와 한국 기록원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한국 기록원으로부터 행사 당일 국내 최대기록 인증을 받아 작년 11월11일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 보내졌다.

이후 기네스월드레코드사의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밟아 마침내 지난 4월 10일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증됐으며, 17일 기네스북 세계최고기록 인증서 전달식이 기네스월드레코드 회원사인 한국 기록원의 주관으로 순천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 기록 인증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1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가 기존에 보유한 기네스북 세계 최고 기록은 총 15건이며 이번 인증으로 인해 순천시는 광주, 전남 최초로 기네스북 세계기록 보유 자치단체가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12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