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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4 1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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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발급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5일 전자여권 시행이후 현재까지 여권발급건수는 3,600여건으로, 경기침체 여파로 2007년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90일 이내에 관광 비즈니스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국비자프로그램에 의거 무비자로 미국을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전자 여권 시행이후 여권 대리 신청이 불가능토록 여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근무시간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전화예약제도를 시행하여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 호응도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권발급기간을 도내에서 최초로 법정처리기한 5일에서 4일로 1일 처리기간을 단축, 신속하게 발급하여 민원인에게 전달함으로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8년 총 여권발급이 9,700여건으로 안동을 제외한 지역 주민들의 발급건수는 2,760건으로 전체의 28%로 다가오는 2010년 1월부터는 전자칩에 지문정보를 수록토록 여권법이 개정 시행 되면 대행기관에서만 여권접수가 가능해 인근 시.군 주민들도 가까운 안동시를 방문해서 여권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권 발급건수는 점차 급증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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