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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0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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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0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초계면 내동마을회관에서 관내 노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최근 관내에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공짜 사은품 제공과 무료공연, 속임수 당첨 등으로 어르신들을 유인한 뒤 값비싼 건강보조 식품이나 건강보조 기구 등을 구입하게 하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있다는 여론 등을 감안하여 소비자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계층에 대해 경상남도 경제정책과 소비자보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호걸 담당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만상술 피해 예방교육과 피해사례를 노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고, 특히, 물건을 산후 14일 이내 반품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했으며, 또한, 무료관광, 전화사기와 주의사항, 대처요령 교육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내년에도 상, 하반기로 나누어 강사초빙 교육은 물론, 읍면을 통한 홍보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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