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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8 1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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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 완료된 전국 171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우수 산촌생태마을을 발굴하여 인센티브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을운영 활성화로 지속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산촌을 육성하기 위하여 산촌생태마을 마을경영에 대한 평가를 2월 중에 외부전문가로 편성된 산촌중앙자문단이 평가한 결과 전국 8개마을 중 강릉 대기리 마을이 최우수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지원금 1억8천만원 수상과 함께 2010년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를 지원받게 됐다.

전국 경영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는 2000년부터 2002년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발 700미터 이상 고원지대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촌생태마을 조성 이전 농가소득이 2003년 7백만원에서 2008년 4천6백만원으로 약 6.6배의 소득증대 성과와 폐교를 활용한 산촌체험학교의 사계절 운영, 산림클러스터 특화단지와 산림 테르펜 치유의 숲 조성 등 마을자체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부문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 인센티브 지원금 1억8천만원을 수상하게 됐으며, 2010년도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를 1명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최우수 산촌생태마을 현판식 행사를 4월 6일 개최하여 마을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십분 활용하고 더욱더 잘사는 산촌마을로 거듭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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