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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오방색약초 명품 생활문화제품으로 변신 - 산청약초 생활문화제품개발 및 염색가공기술개발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4-06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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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심으로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자연 친화적 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추어 산청군이 약초가공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제품을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구)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산청약초를 약재로서 뿐만 아니라 염재로서의 기능이 있는 약초를 선별, 염료식물로 활용을 통한 약초수요증가 기회확대와 산청한방약초 소득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주산업대 최주현 교수가 수행한 산청약초 생활문화제품개발 및 염색가공기술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청의 약초중 염료로서의 시장 가능성이 큰 전통색상인 오방색을 발색하는 약초, 울금, 뽕나무, 독활, 홍화, 밤나무 염재로 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색상의 직물과 함께 인체 친화적인 한방기능성 염색직물에 산청의 대표브랜드인 산엔청을 넣은 약초염색스카프, 넥타이, 명함집 등 7종의 생활문화개발제품 및 개발상품에 어울리는 포장도 같이 선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청의 문화상품으로 약초활용 천연염색제품이 개발됨으로써 약초의 소비층 확대와 산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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