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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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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보건의 달을 맞이해 예방 가능한 전염병퇴치를 목표로 어린이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덕구를 시작으로 유성구 5월 8일에서 10일, 중구 5월 13일, 서구 5월 20일 순회하며 지역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예방접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상담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의학상식을 알려주는 예방접종 홍보관도 운영한다.

또한,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위해 예방접종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인형극 튼튼이의 모험도 함께 선보여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과 더불어 예방접종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전염병예방에 가장 확실하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방법으로 임산부와 보호자는 물론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에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3월부터 민간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필수예방접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으로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아동필수 예방 접종비를 약 30%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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