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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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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내버스 교통카드제가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지 불과 세달만에 교통카드 이용율이 일일평균 70%선을 넘어서고 있어 버스이용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릉시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소나무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솔향강릉 로고가 삽입된 교통카드 신상품을 일반용과 학생용으로 구분 제작 의뢰하여 장당 2,500원으로 저렴하게 시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솔향강릉 신교통카드는 강릉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충남, 제주시에서도 지하철이나 버스이용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구입은 강릉지역의 각 충전소에서 판매 및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연간 사용한 총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여 카드 이용율이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솔향강릉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각급 기관단체에 협조를 얻어 솔향강릉 신교통카드 보급계획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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