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증대 및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건전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생활시설 2개소와 이용시설 9개소 등 총11개소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하여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각 시설의 보조금 운용실태(인건비, 관리운영비 등), 후원금품 등의 관리실태, 보호장애인 관리 적정여부, 직원의 임면 및 각종 장부의 비치여부, 시설안전관리 분야, 기타 시설운영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지정조치하고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미비사항은 보완조치하고 보호장애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