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한 적기 안전 영농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내 저수율은 평년(87%) 대비 3%적은 84%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봄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수리시설개보수, 관정개발 및 유지관리, 양수장비 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용수확보 대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10개소, 농업용수개발사업 3개소, 소형관정개발 60개소, 양수장비 유지관리비에 815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형관정 169개소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 하였으며 양수장비 유지관리(양수기 215대), 소형관정개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4월 중순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논물 가두기와 물 절약운동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