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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홍성, 숲의도시로 바뀌어 간다 - 100만그루 나무심기 2년차 군민 1인당 한그루 나무심기 당부
  • 기사등록 2009-04-03 0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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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 등 이상 기온현상이 잦아지면서 환경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군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기종합대책을 수립, 그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분과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명품 가로수 조성, 환경정화조림, 담장허물기,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하여 약 61만주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을 통해 약 15만 주의 나무가 식재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에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대비해 진입도로에 약 30km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5개소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정화수 조림 및 남부순환도로변, 한용운 생가지 입구, 백월산 정상주변 약 283ha에 리기다갱신 경관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한사람이 생활하면서 내뿜는 CO2 배출량은 2.63ton으로 947본의 나무를 심어야 상쇄된다.”고 전하며 "10만 군민 모두가 100만그루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내 집 앞, 마을공터, 유휴토지 등 생활권 주변에 1인 1그루 이상 나무를 심어 살기좋은 푸른홍성을 가꾸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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