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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세종문화회관에서'알록달록빛깔체험전' 열린다. - 빛,색,소리세상을,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의 눈으로 체험하고 디자인
  • 기사등록 2007-05-12 1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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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12일-- 재미있는 빛과 색, 소리여행『알록달록 빛깔체험전』이 루트원(대표 최호) 과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의 공동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에서 5월 15일(화) 부터 8월 26일(일) 까지 104일간 진행된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하는 5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알록달록 빛깔체험전 』은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빛·색·소리 세상을,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의 눈으로 체험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익숙한 형태, 빛깔, 소리 속에는 어린이들이 마음으로 발견할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온 세상이 흰색으로 뒤덮인 하양나라, 밤처럼 깜깜한 까망나라, 빙글빙글 돌아가며 알록달록 변하는 빛깔나라, 내 맘대로 만들어보는 소리나라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게 되는 놀랍고 재미있는 여행나라이다.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에서는 빛과 색, 소리에 대한 오감을 새롭게 열어주고, 생활 속에서 빛, 색, 소리 놀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빛의 나라”, “색의 나라” , “소리 나라” 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해, 각 공간마다 놀이 선생님의 안내로 진행된다.
 

“반짝반짝 빛의 나라” 는 빛의 다양한 효과 중 생활에서 활용하고 발견할 수 있는 빛의 세상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발견하고 재구성 할 수 있다. 빛 스펙트럼, 형광색놀이, 무지개놀이, 반사거울 서바이벌 등을 통하여 밝고 어두운, 빛과 그림자, 현실과 꿈의 세상을 경험 할 수 있다.

“알록달록 색의 나라” 는 알록달록 단어놀이,색혼합놀이, 레고를 이용한 Color World, 색팽이 만들기 등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기본색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자신이 직접 색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쿵따쿵 소리의 나라” 에서는 사물과 현상이 지닌 원음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보면서 그 차이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특수음효과 실험, 난타방 체험, 숲속 동물 놀이 등을 통해 상상하고 나만의 소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은 빛,색,소리와 관련한 전시물 및 국내 Sci-Art 작품등 총 12 여개의 작품들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재구성했다. ‘디자인 워크숍’을 마련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빛깔과 색을 통제하며 ① 발견하고 이해하기 ② 예술과 과학 체험하기 ③ 계획하고 만들어 활용하기 과정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서, 꾸준히 인기 어린이 체험전시를 개최하는 세종문화회관 별관은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온 가족의 봄나들이 학습장으로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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