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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고지도자과정 교육생 안동에서 유교문화 현장교육! - 도산서원 퇴계종택 방문, ‘퇴계 가르침 현장교육’
  • 기사등록 2009-03-29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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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과정 교육생 일행이 안동에서 유교 문화 현장 교육을 위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안동을 탐방했다.
 
철학과장 허남진 교수의 인솔로 유교문화 현장교육에 나선 최고 지도자과정 교육생 50명은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알묘한 후 도산서원 과 퇴계종택에서 퇴계선생의 학문태도 ‘위기지학(爲己之學)’과 교육, 철학, 법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요즘 기업체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유교문화가 전시되어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도 견학했다.

이외에도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하회마을과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포함해 이두형 한국증권금융사장, 염용운 동양매직사장, 임형규 삼성전자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대기업 CEO 등 저명인사의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교문화의 매력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동양의 유교적 가치관을 배우기 위해 심체공부(心體工夫)의 뜻을 품고 하버드 로스쿨 대학원생 30명이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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