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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7 1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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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원시늪인 우포늪을 세계적인 친환경생태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창녕군은 27일 오후 4시에 군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군의회 의원.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담당주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생명 과학 선임연구원 강미희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군의 비전과 전략 추진 방안을 함께논의 하였다.

이날 강미희 박사는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친환경 기반시설구축 우포늪 탐방로체계 개선 비포장도로의 친환경 도로화 생태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탐방로 개설 우포늪 주변 숲 연계 우포만의 먹거리 개발 우포늪 브랜드화 지역역사 문화자원 및 부곡관광온천특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등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을 일본의 쿠시로 습지처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2015년까지 2,000여억원을 투입하여 인간과 자연이 행복해질 수 이는 곳, 특별한 여행이 되는 친환경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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