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의회 성이경 의장

창녕군의회 성이경 의장은 26일 오전 11시 경화회관에서 개최한 경화회 월례회에서 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그리고, 우리 농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성이경 의장은 지난해 7월, 제5대 후반기 창녕군의회 의장으로 선임되어 누차에 걸쳐 선배회원, 가족 여러분께 각종 행사를 통해 인사 드리고 있지만,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에 선 것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는 말과 함께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우리군 의회와 우리군 살림살이에 대해 이해를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창녕군의회 성이경 의장이 경화회 월례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성 의장은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국가발전의 기초산업으로 “창업자 정신으로 흙과 자연을 사랑하면서 청정지역인 창녕군의 알찬 미래를 설계하는데 하나의 튼실한 밀알이 될 것을 약속”하며 경회화원 가족에게 농촌 현장에서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성 의장은 서두인사를 통해, 인생 경험과, 연룬, 학식 등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농민의 아들로서 우리군 농업 발전과 지역농업의 어려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관심이 많기 때문에 경화회 가족에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같이 고민하고 군민의 아픔과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군정의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