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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5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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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준비가 한창인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에 바닥분수와 터널분수가 등장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행사가 한여름인 7월 24일부터 8월 16까지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명이 순환하는 물을 회장에 도입하여 울진의 자연자원인 물(왕피천, 바다, 온천)의 이미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휴식, 놀이, 학습, 체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왕피천의 물을 이용하여 회장 입구의 생명수벽에서부터 시작된 물이 전체 엑스포 회장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총연장516m)과 연못 3개소, 조명시설, 분수 2개소 등을 조성하여, 올 여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신나는 물놀이의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내 실개천 및 연못에 은어 등 울진을 대표하는 토종물고기를 방류하여, 올 여름 엑스포에 오시면 관람과 더불어 소나무 숲 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앉아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시골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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