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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산조기집행 우수 시군 상사업비 3억 지원 - 시군 경쟁유발로 3월 현재 전국 상위권 진입...
  • 기사등록 2009-03-23 2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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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3월 23일(월) 09:30, 김관용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에서 예산조기집행 2월말 실적 평가결과에 대한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여 상사업비 3억원을 지급하고 비상경제 체제 대응에 총력 추진해 온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월말 기준으로 예산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북도 전체 예산현액(14조 7,524억원)중 16.2%인 2조 3,868억원을 집행하여 1월말 대비 1조3,826억원(↑9.3%)을 집행하여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인 60%를 달성하는데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2월말 평가결과 구미시(18.3%)와 청도군(18.2%)이 집행율 우수 단체로 봉화군이 신장율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각각 1억원씩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영예를 앉았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단위사업별 추진상황 관리카드 작성 및 책임자 지정 등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 시군에 전파하여 조기집행 업무추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하였다.

경북도에서 재정조기집행 실적향상을 위한 경쟁체제를 도입한 결과 3. 20일 현재 도의 조기집행 실적은 22.5%로 전국 6위로서 이는 지난 2월말 전국 11위(16.0%)보다 5단계를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게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예산조기집행이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절대적으로 중차대하고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조기집행이 완료되는 6월말까지 매월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계속 시상함으로써 상반기내 재정 조기집행 효과가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를 거양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전 행정력을 결집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것를 강력히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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