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월 19일(목)부터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도내 22개 시군 62개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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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 영양사, 학교급식운영위원들에게 도의 학교급식 지원시책을 설명하고우수 식재료 사용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식재료 안전성 확보, 쌀국수 학교급식 확대 등에 대한 학부모, 영양사,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관한 여론을 수렴한다.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한다.
경북도는 학교급식지원 시책과 관련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을 우리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시스템을 실현하고 단거리 수송 및 단기간 저장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개최되는 첫 간담회는 3. 19일 오전 11시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 급식지원센터 사업장에서 행정, 교육청, 영양사, 학교급식 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