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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모기유충방제를위한방역소독실시 - 월동모기 취약 지역 등 주기적 살포로 전염병 매개체 박멸...
  • 기사등록 2009-03-18 1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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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3월 18일부터 시내 복개 하수구와 대형정화조내의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월 18일부터 4월말까지 복개하수구, 대형정화조, 쓰레기장 등 264개소를 대상으로 1개반 4명(공무원1, 운전원 1, 인부2)으로 편성된 방역반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월동중인 모기와 유충의 방제로 금년도 모기서식을 억제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하절기 방역소독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광지 방역활동은 6월에서 9월까지 집중 실시하며, 9월은 재해발생시 특별 방역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금년에는 차량용 대형 초미립자살포기(ULV)를 도입해 입체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개하수구, 대형정화조 등은 인부들이 휴대용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강변, 관광지 등은 차량으로 소독한다.

안동시는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방역취약 지역 및 집단거주지역에 대한 주기적 살충소독으로 전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전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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