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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2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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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에서는 상주감시험장에서 신품종으로 육성한『상감둥시』감나무 묘목을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재배농업인들에게 유상분양한다고 밝혔다.
 
『상감둥시』품종의 주요특성은 2005년 신품종으로 등록 되어 있으며 나무자람세가 좋고 반직립성으로 추위에 비교적 강하고 꼭지가 크고 단단하여 곶감 제조시 꼭지빠짐이 거의 없으며, 과실의 크기가 평균 380g정도로 대과이다.
 
기존의 곶감용 신품종인 "상주둥시"(150~200g) 보다 크고 당도가 높아 홍시용이나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품종로 육성되어 있으며 적응지역은 떫은감 재배 가능 전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이번『상감둥시』묘목 분양은 감 재배농가와 곶감 생산농가에서의 곶감용 감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우선 3,000주를 경북 도내 희망 시․군에 우선 분양하여 신품종의 농가 보급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 농가에서는 각지역별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일정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관계자는 이번의 ‘상감둥시’의 신품종 보급이 홍시용이나 반건시용으로 다양화하여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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