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와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0일(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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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위기가구 보호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발굴, 노인․여성 등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에 시․군에서 특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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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과가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결의 했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최근 우리사회는 어려운 경제난으로 서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등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우려 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