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3-09 14:52:48
기사수정
문경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09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찻사발전국공모대전을 위한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 공연팀 신청, 부스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되었으며 축제장을 기존 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새재촬영장과 제1관문으로 옮겨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궁을 거닐며 전통도자기의 그윽한 분위기와 차를 음미하며 한국전통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경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자연스럽게 나무가 많고 흙이 좋아 도자기 생산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7명의 도예명장 중 3명이 문경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방식인 망댕이가마에서 굽는 제작기법으로 고수하고 있어 국내의 도예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일본, 미국, 캐나다, 말고도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와 대만, 홍콩 및 일본, 등에서도 참여하는 등 25개국이상에서 세계도예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교류전을 실시하여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찻사발의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공연 신청 및 부스사용 신청은 3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 발표도 오는3월 16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sabal21.co.kr 에서 참조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9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