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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금은방 2인조 특수강도 체포" - 모자와 마스크를 쓴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
  • 기사등록 2009-03-06 2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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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송현동 모 보석가게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어 도주하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3월 6일 오전 10시50분경 보석가게 문을 여는 이씨(여.31)를 따라 들어가 폭행을 가하고 미리 준비한 테이프 등으로 결박하는 과정에서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에 발각되자 자신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백모씨(35세, 강도강간 등 6범)와, 조모씨(34세, 특수절도 등 7범)를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특히, 이들은 범행이 발각되자 미리 준비해놓은 승용차를 몰고 의성방면으로 도주했으나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도주 40여분만에 경북 의성군 금성면 부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차량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번호판과 변조된 번호판 등 수십여개의 번호판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범행증거물과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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