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3-06 10:32:06
기사수정
지난 5일 대구 동구청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및 놀이치료 등을 통한 조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 전환을 미연에 방지코자 오는 17일까지 바우처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20명 정도이고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4인 가족 기준 3백9십1만원 이하) 가구의 만18세 미만 비장애 문제행동아동이 대상이며, 우선 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부모 모두가 장애인인 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구 순으로 모집한다.

바우처사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촌종합사회복지관 외 9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재가방문 및 이용시설 치료서비스, 심리상담, 미술, 음악치료 등 월 4회 이상 방문(방문 1회당 50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바우처 지원액은 월 12만8천원이고 본인부담금은 일반인 월 3만2천원, 수급자 월 1만6천원이며,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91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