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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9 2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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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비상경제체제에 따른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실적 등 비상경제대책 추진 보고회를 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회의를 시작 으로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부시장 책임하에 비상경제추진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후 이달 17일 현재 총 예산 현액 6천659억 원 가운데 9%에 해당하는 590억 원을 집행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과 각종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가동한 조기설계반에서는 총560건 561억원의 대상사업 중 78%인 437건에 대해 설계 완료해 분야별로 본격적인 조기발주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상황, 주요사업 부진원인분석, 향후 대책 및 자금수급 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특히 안동 문화관광 단지 조성,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백조공원 조성, 하아그린파크 조성 사업 등 자금집행 실적이 저조한 대규모 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석현하 부시장(비상경제추진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재정조기집행 점검을 통해 비상경제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며, 추진사안별 원인분석과 조기발주사업 추진독려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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