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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8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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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 개최와 주요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을 모범적으로 육성시켜 전국적인 관심과 명성을 높인 김천시는 올 한 해도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쏟은 결과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30여개 이상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전국 단위 테니스대회 중 참가인원이 최다인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오는 2월 20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기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중․고등부는 3월 9일부터 10일간 열린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 대회가 2월 23일부터 5일간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프로팀과 아마추어 축구팀이 맞붙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인 2009 FA-CUP컵 예선라운드가 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주말경기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0개팀이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인기 스포츠 스타들의 동계 전지훈련 방문과 잇따른 전국대회 개최로 지역 스포츠맨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음식․숙박․관광업 등도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의 수준 높은 체육 인프라,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제대회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참가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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