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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7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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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야심 차게 기획한 2007 서울특별시 시민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이 5월 21일(월) 네 번째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천원의 행복>은 3월 공연부터 추첨방식으로 바꾸어 평균적으로 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통국악과 현대음악, 탭댄스, 비보이까지 퓨전 무대를 선보였던 1월 공연에 이어, 3월 공연은 라디오 DJ로 유명한 유열씨의 사회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했고, 4월 공연은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통무용에서부터 고전발레, 탭댄스와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춤의 무대를 선보였다.

5월 21일(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정통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한다. 장윤성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서울시향의 힘찬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영환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친숙한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 주옥같은 오페라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금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면,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해 추첨, 오는 9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일까지 당첨자에 한해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공 연 개 요】 일 시 : 2007년 5월21일(월) 오후7시30분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입 장 권 : 전석 천원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출 연 :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 장윤성 소프라노 / 박정원 테너 / 김영환 프로그램 1부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서울시립교향악단 이태리가곡 ‘마티나타’ 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별은 빛나건만’ 테너 김영환 이태리가곡 ‘너는 왜 울지 않고’ 테너 김영환 베르디 ‘축배의 노래’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영환 2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서울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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