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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5 1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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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기공식을 잇따라 갖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대그룹에서 투자한 관광개발사업이 준공식을 갖는 등 그 가시적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06. 7. 1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이 잇따라 착공되어(성산포 섭지코지, 묘산봉 관광지, 비치힐스 리조트,제주하이랜드 리조트, 여성 테마파크 등) 제주개발사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그룹에서 투자한 관광개발사업이 기공식을 갖는 등 확실한 성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우선 현대 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주)(대표 김창희,오성훈)의해비치 관광호텔(289실)은 사업비 2,418억을 투자해 특1급 호텔을 짓는 사업으로서 ‘05. 5월 착공해 금년 5. 15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비치리조트는 이번에 관광호텔을 준공하게 됨으로써 기존에 운영중인 골프장, 콘도와 연계한 체인상품을 갖게 되었으며 관광객 흡인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인 금호리조트(주)(대표 김창규)의금호콘도 2차사업(192실)은 사업비 76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서 ‘05. 12월 착공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 7월 초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비치관광호텔과 금호콘도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개시 하게 되면 도내 주민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되며 성산일출봉, 토산 관광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벨트가 조성되고 관광객 증대로 인한 소득 파급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지역주민 직접고용 효과 - 표선 해비치 관광호텔 : 167명 (총고용인원 209명) - 금호 콘도 : 70명 (총고용인원 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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