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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0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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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남유진)에서는 주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민원 등으로 교통안전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지역에 대하여 오는 2월 11일부터 학교 관련자(시의원, 동장, 교장, 학보모, 지역주민 등)에게 2009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설명회를 통하여 맞춤실시설계 및 공사 조기발주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는 2008년도까지 50개소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미개선 지점 42개소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 개선사업으로 형일초등학교, 산동초등학교, 옥계동부초등학교, 홍익몬테소리유치원 4개소에 대해 예산액 12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형일초등학교, 산동초등학교는 1차 개선사업이 이루어졌으나 예산부족으로 보도 및 휀스가 미설치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구미경찰서 및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이번 2009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대상학교에 선정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사업과 더불어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인식, 안전운행, 불법주정차 금지 및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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