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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7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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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최근 겨울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2009년도 산불방지 중점기간(2.1 ~ 5. 15)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 립하여 읍면동에 시달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펴기로 했다.
 
시는 산불감시요원 조기사역, 진화장비 및 홍보물 7,700여점을 배부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는 산불감시원을 예년보다 많은 130명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은 물론 초동진화를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19개 읍면동과 시청 팀과소에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용품 18종 7,500여점과 산불 유관기관에도 200여점의 산불 장비를 배부하였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7일 시청에서 산불감시요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기술, 산불진화 현장 안전교육과 동시에 장수면 반구리 임야에서 시자체 산불진화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 시는 전 감시요원으로 하여금 예방활동은 물론 진화능력을 배양시키고, 입산객을 대상으로 주요등산로 2개소에 산불무인방송시설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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