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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5 1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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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안정면 단촌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홍교천 수해상습지 개선지구의 단촌교 개체공사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치수방재과 하천총괄담당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교량가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4일 안정면 단촌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하고 교량가설에 대한 설명과 편입토지에 대한 소유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단촌교는 지방2급 홍교천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기존의 교량이 계획 하폭 및 홍수위보다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매년 수해에 취약하고 노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와 교량의 불합리하게 연결되어 인근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과 사고의 위험이 있고, 홍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행한 제방 상․하류는 모두 정비가 되었으나, 단촌교가 포함되지 않아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기존의 교량은 도로와 연결이 통행에 어렵게 구성되어 있어 이번 개체공사 시 상류 지점으로 위치를 이동하여 연장 33m 유효폭 5m의 사업비 8억원을 투입 가설하게 되므로서 통행에 편리와 재해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시는 교량이 완공되면 단촌리 주변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편리를 도모함은 물론 재해예방과 살기 좋은 농촌마을 건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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