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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5 0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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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에서는 어린이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납치, 성폭력 및 청소년 범죄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18개공원 및 14개초등학교 주변등에 총37대의 CCTV를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CCTV를 설치한 지역은 북부경찰서의 요청으로 팔달공원(2대), 개나리공원, 장미공원, 들샘공원, 대현어린이공원, 꽃밭공원, 신락공원, 송암공원, 경로공원, 가산공원, 말산공원, 거북공원, 태전공원, 운암지공원, 다람쥐공원, 뜨락공원, 천서공원, 구암공원, 옥산초등, 칠성초등(2대), 침산초등, 달산초등, 북대구초등, 대동초등, 산격초등, 복현초등, 문성초등, 관음초등, 팔달초등, 매천초등, 태전초등, 관천초등, 무궁화유치원, 꿈동산놀이방, 보문학원주변 골목 등이 있다.

공원 및 초등학교 주변 골목에 설치된 CCTV는 3일부터 북부경찰서 6개 지구대를 통해 24시간 주변상황이 모니터링 되고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최근 어린이 납치, 유괴가 늘고 있어 CCTV를 설치하게 됐으며 CCTV 설치로 흉악범으로부터 아동범죄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면서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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