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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즐겨봐요! 대한민국 최대의 예술 체험장터! - 5월 4일부터 3일간 덕수궁 옆 돌담길에서 ‘서울예술체험장터’ 열려
  • 기사등록 2007-05-03 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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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시장’이라는 새로운 문화장터가 시작된 서울특별시. 그 중심에 대한민국 최대의 예술장터인 서울예술체험장터가 이번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맞이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펼쳐진다.

3월부터 약 20일간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작가는 약 130여팀 450여명이다. 이들 중 80팀은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장터’로, 50팀은 ‘체험장터’로 참여하는데 이는 규모면이나 프로그램의 다양성면에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00% 시민 작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개인, 단체가 모여 직접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의 판매와 체험을 병행한다.

‘예술장터’에 작가들이 출품하는 노트, 액세서리, 그림 등은 모두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손끝에서 펼쳐지는 예술’이 기존 팬시점이나 문구점에서 보아왔던 기성품의 한계를 벗어나 야외에서 시민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또한, ‘체험장터’에서는 철사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와이어 공예, 컬러 점토로 재미있는 모양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점토공예, 가장 세련된 장신구를 멋지게 만드는 은점토공예, 전통문양을 직접 그려보는 단청체험, 도자물레체험, 흙피리 만들기 체험 등 온갖 체험이란 체험은 다 준비되어 있는 예술체험마당이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예술체험장터는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에 펼쳐지는 이번 장터에는 핸드 페인팅, 클레이(점토) 체험, 한지공예, 유리공예, 단청퍼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3일 내내 펼쳐지는 쉬는 시간 없는 예술체험 수업!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서울예술체험장터’는 기본 재료비 정도를 개인이 내고 유료로 진행되나 각 팀별로 날마다 한 시간씩 무료 체험의 기회가 펼쳐진다. 무료체험 시간은 각 팀별로 다르므로 행사 현장에서 이 시간을 잘 맞춰서 참여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행 사 개 요 】 ■ 행 사 명 : Hi Seoul 페스티벌 2007 "서울예술체험장터" ■ 행사일시 : 2007. 5월 4일(금)~6(일) 10:00 ~ 19:00 ■ 장 소 : 덕수궁옆 돌담길 ■ 주최/주관 : 서울시 / (재)서울문화재단 ■ 행사운영 : 서울예술체험장터 사무국 ■ 문 의 : 서울예술체험장터 사무국(02-3141-3345~6) 다음카페서울예술체험장터 (http://cafe.daum.net/seoulfavmarket) 【 교 통 편 】 ◈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지하철 : 시청역 1호선 1번 출구/ 2호선 11번, 12번 출구 ☞ 버 스 : 파랑버스 150,162,172,200,401,402,405,406, 472,501,600,602,603,700,703 초록버스 0014,0015,1011,1711,7012,7017,7020,7022 빨강버스 5500,9301,9600,9601,9702,9703, 9704,9706,9709,9711,9713 노랑버스 02, 공항버스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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