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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5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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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월 25일 새벽 4시 현재 적설량 9.3㎝를 보인 가운데 1,800여 시산하 공무원에게 비상을 발령해 제설작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1차로 지난 24일 저녁 6시, 2차로 1월 25일 새벽 4시에 제설작업을 현장에서 지휘하는 한편 1월 24일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주민들을 동원하여 긴급 비닐하우스 제설작업과 더불어 제설피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긴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또, 25일 아침 6시 1,800여 청주시 산하 전 직원들에게 비상을 걸어 담당구역에 투입돼 인도 40㎞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25일 양일간 산성로, 목련공원로, 동부우회도로, 우암산순환도로, 사직로, 제1.2순환도로, 흥덕로 등 차량통행 도로 650㎞(주간선도로 218㎞, 이면도로 432㎞)에 차량 15대를 동원하고 염화칼슘(수용액) 390,000ℓ를 살포하는 등 민속의 대명절인 설을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폭설시 공무원들의 신속한 제설작업은 물론 시민들이 내집앞과 내점포앞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하는 한편 제설작업에 전 산하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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